임신과 치질

의학정보 2012.05.03 10:55

치질이란 항문 주위의 정맥들이 확장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전국민의 50%가 치질이

 

생긴다고 하며 특히 임신시에는 비대해진 자궁의

 

압박으로  회음부의 혈류가 심장으로 돌아가는데

 

방해를  받아 치질이 더욱 심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임신중에는 혈류량이 증가한데다 또 정맥혈의

 

순환이 어려워지므로 새로운 치질이 생기거나

 

더 심해지게 됩니다. 이것의 방지를 위해서는

 

변비가 안생기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진 출처; google search >

 

 

변비로 인해 배변시 힘을 주게되면 항문주위의 확장된 정맥혈관이 압박을 받아서 치질이 더 쉽게 생기게 됩니다.

 

변비의 완화를 위해서는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또한 힘이 들더라도 걷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장운동을 촉진해주어야하며 스위트 푸룬(서양자두), 참외,찬 우유등을 섭취하여 배변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너무 힘이 드는 경우는 대변완화제를 복용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므로 꼭

 

필요한 경우만   드십시요. 또한 배변완화제 계열은 조기 진통을 유발하는 수도 있으므로 조기 진통이 있는

 

분들은 약물을   써서는 안됩니다.

 

 

 

이미 치질이 있는 경우에 유지하셔야할 생활 습관을 살펴보면

 

1) 항문 주위의 청결유지 ; 휴지로 닦을 경우 찌꺼기가 남고 거친 휴지면이 항문 주위에 상처를 냅니다.

 

                                      비데를 쓰거나 물수건을 쓰세요.  물티슈에는 항문벽을 자극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니 사용하지 마세요.

 

2) 좌욕 ;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시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물속에 몸을 담그면 부력에 의해 골반에

 

              가해 지는 압력이 줄어들어 증상이 완화됩니다.

 

3) 누워 있는 자세 ;오래 동안 앉아있거나 서있으면 하복부에 압박이 가해져 치질이 심해집니다.

 

4) 무거운 물건은 들지 마세요. 역시 복근과 골반저 근육이 수축하여 혈류가 나빠 집니다.

 

5) 얼음 찜질 ; 통증 완화에 좋습니다.

 

6) 국소용 진통제 및 크림의 사용 ; 임신주에 생긴 치질은 분만후에야 좋아지며 심하더라도 수술은 하지 않습니다.

 

                                                   분만후에 압박요인이 사라지면 거의 다 좋아집니다.  조금만  견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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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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