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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에 가려우면서 사마귀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경우 대개 생식기 사마귀인 경우가 많다. 외음부뿐 아니라 질안쪽,항문근처, 자궁경부에도 생기며 그대로 두면 안쪽으로 계속 퍼져가며 전염되는데 이것이 가장 흔한 HPV 감염이다. HPV란 인유두종바이러스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가렵거나 쓰릴수도 있다. 생김새가 브로컬리 형상으로 징그럽고 재발이 잘되며 전염성이 특히 강하다. 외용제로 떼내거나 전기소작술로 치료해야한다.

아픈 것이 주증상으로 콩알만한 것이 만져질때는 음모의 아래에 생기는 모낭염이나 피부 부속기의 기름등이 뭉친 것일 수있다. 이때는 짜내고 염증이 생기지 않게 해주면 된다.

항문과 질 사이의 회음부에 양쪽으로 밤알 만한 것이 만져지거나 아픈 경우 바르톨린씨 낭종 혹은 농양 일수 있다.  임신, 출산, 성생활등에 의해 분비샘의 입구가 막혀버린 경우로 약만 복용하는 경우부터 수술이 필요한 경우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자주 반복되는 성향이 강하다.

드문 경우로는 외음부암이나 질암등도 있으나 매우 드물고 후속관리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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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1) 임신중에 커피를 마셔도 될까?

대부분의 산모들이 임신을 하면 커피를 끊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되었으나 현재는 하루에 2~3잔(카페인 300mg)

까지는 태아 성장에 해가 없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음료수 예를 들면 녹차, 박카스등에

들어있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하루에 5잔이상

( 카페인 500mg ) 이상에서는 자연유산율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지나치게 많은 양의 커피는

당연히 삼가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카페인 하유량은 커피 한잔 (250cc) 100mg, 디카페인

커피(3mg),홍차 35mg, 콜라(500cc)50mg, 코코아 35mg 입니다.



 

 

 

 

2) 임신중에 파마나 염색을 해도 될까?


임신중에 파마를 한다고 해서 태아에게 해롭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파마 약제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미용사들에겐 임신 오조증의 문제를 일으키고 요통을 일으키긴 하지만 일반 산모에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임신시보다  결과물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임신중에 사우나나 뜨거운 목욕 괜챦을까요?


물이 너무 뜨거운 경우 심박동이 오르면서 자궁혈류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수온을 적당한 정도로 조절하십시요

오일이나 거품은 질을 통해 자궁내로 흘러들어가지 못하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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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게 되는 것은

 

대개 임신반응이 소변으로 체크되었을 때이다.


처음 진료를 받게되므로 몹시 불안하고 부끄러워

 

제대로 진료받은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임신으로 기뻐하며

 

왔는데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발견되는 경우다.

 

우선 추천해주시는 당신은 멋쟁이^^

 

 

 

먼저 난소에 생긴 혹부터 알아보면 임신을 유지하게 위해 모든 임신시 초반9주까지 황체낭이

 

유지되는데 이것도 혹처럼보이나 정상적인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태반이 호르몬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없어지게된다.

 


또 기형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는데 기형종은 난소의 상피세포가 스스로 인체조직( 머리카락,

 

피지,뼈, 이빨등)을 만들어 내는 종양으로 수술로 제거해야하며 시기는 임신 주수와 증상으로

 

유무에 따라 환자별로 결정하게 된다.

 

 

 

<자료 출처-- 구글 서치>

 

크기가 큰 경우라면 임신 14주 이후에 수술할 수도 있다.

 

난소의 혹은 보통 종양표지자를 검사하여 악성도를 평가하는데 임신중에는 태아가 생산하는

 

양이 많아 이 검사의 의미가 없어 시행하지 않는다.



자궁에 혹이 있는 경우 대개 근종인데 위치와 크기에 따라 임신에 대한 영향력이 다르다.

 

초기 임신의 경우 근종이 태아를 짓눌러  유산을 일으키기도하고 임신중기~말기에는 태반이

 

 찢어지는 태반박리나 조산, 저체중아등의 영향이 있다. 분만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는

 

산도를 막아버려 태아가 나갈 길이 없어 제왕절개를 하기도 하고  분만후에는 자궁수축을

 

방해하여 출혈을 일으켜 자궁적출등의 수술이 필요하게 할 수도 있다.


( 사진 출처 -- ciba collection )

임신은 자궁에 많은 양의 혈액공급을 가져오는 상황이므로 자궁에서 자라는 근종도 덩달아 커지는

수가 있지만 그대로 유지되기도 하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어쨋든 임신중에 자궁근종을

수술할 수는 없으므로 보다 주의 깊은 관찰만을 시행하며 제왕절개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근종의

위치에 따라 절제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대개 그냥 두는 경우가 더 많다. 그 이유는 자궁혈류가

비임신시보다 엄청나게 증가해있어서 근종절제후 출혈부위를 막기가 어려워 자궁을 적출하는

수가 있고 떼어낸 근종이 조직학적으로 암성변화와 감별이 안되어 엉뚱한 진단이 내려지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임신이 끝나면 혈류가 줄어들며 스스로 근종이 없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산전진찰을 받는 것은 이런 어려운 상황들을 미리 예측하여 아기와 산모가 안전하게

집으로 가기 위한 것이지 의사들 돈벌라고 오는 것이 아니다.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의사의

도움을 받지못하고 경고와 협박만을 받으려면 인터넷 지식으로도 충분하고 집에서 분만해도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어려운 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다면 귀한 아기와 자신의 건강을 지킬수있을 것이다.

임신중 원치 않던 겁나는 상황에 직면한 임산부 여러분 힘내시고 두려워하지마세요.

근종관련 포스팅된 글입니다.

http://v.daum.net/link/26682746

http://seankim-obgy.tistory.com/22

http://v.daum.net/link/27222200

http://seankim-obgy.tistory.com/51

http://seankim-obgy.tistory.co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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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자궁내막증과 골반염은 전혀 다른 질환이지만 임상 증상이 거의 비슷하여 흔히 잦은 재발성 골반염으로 치료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통, 생리통, 하복통을 호소하며 외래로 방문하는 경우 진찰을 통해 열이 있는지, 설사를 동반하는지, 질분비물이 누렇고 냄새가 나는지 등에 따라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지만 환자분에 따라 미리 항생제, 진통제등을 복용하고 오는 경우도 있어 생각처럼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또 두 질환모두 골반내에 물이 고이거나 혹이 생겨있는 진행된 상태를 제외하고는 초음파상 소견도 비슷하여 자궁내막증보다는 보다 잦은 빈도를 보이는 골반염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골반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치료가 안되는 경우 자궁내막증을 감별해야합니다.

두 질환의 정확한 감별을 위해 진단복강경을 실시할 수 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있을때 병변의 크기가 작아 초음파, 컴퓨터 촬영등의 방법을 동원해도 잘 보이지 않는 수가 많아 내시경을 통한 관찰이 유일한 확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두 질환의 치료방침자체가 워낙 다르므로 진단 복강경이 진단및 치료 모두에  필수적입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내막이나 자궁 근육 이외의 곳에 있으면서 증식을 하고 기능을 하는 것을 말하며, 발생 빈도가 꽤 높고 증상이나 병의 형태가 다양하며 생리통, 요통,성교통, 불임증 등 많은 부분의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호르몬치료가 필요합니다.

골반염은 질->자궁->나팔관 경로를 통해 균이 침범한 것이므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치료방침이 전혀 다르므로 진단복강경이 아주 중요한 과정이 됩니다.

자궁내막증으로 진단이 되면 복강경을 시행한 상태에서 유착박리술, 신경절단술등을 동시에 시행하고 골반염으로 생각되면 골반 세척술, 내용물 박리술 등을 시행합니다. 반복되는 하복통이 있을때는 그저 염증이겠지 하고 넘기지 마시고 반드시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만성골반통, 불임등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있습니다. 이른 시기의 진찰이 평생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자궁내막증 연관글입니다;
 
http://seankim-obgy.tistory.com/20

골반염 연관 글입니다.

http://seankim-obgy.tistory.co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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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불임인가요?

의학정보 2012/03/04 21:52
결혼한 부부들이 가지는 첫번째 염려가 임신이 잘될까? 아이를 잘 낳을수 있을까?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결혼후 형편상  피임을 할 때는 임신될까 두려워하다가 막상 아기를 원할때는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부부에게 문제가 있을까를 걱정하게 되지만 의외로 문제는 간단한 경우도 있고 아무리 검사해도 알수없는 경우도 15~20% 정도됩니다.

불임에 대한 정의는 최근에 계속 변화되는 상황입니다. 요즘은 규칙적인 성생활후 1년이 지나도 임신이 안될때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유는 누적 수태율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임 연령의 부부가 월경 주기 1주기에 임신이 될수 있는 수태율이 15~20% 정도 이므로 12개월후면 86~94% 가 됩니다.따라서 12개월이 지나도 전혀 임신이 안될때를 불임으로 정의합니다.





(사진 출처 -- 박금자 산부인과)

불임이라고 진단이되면 불임부부의 양쪽 혹은 어느 한쪽이 불임에 대해 수치스럽다고 생각하며 자존심도 많이 상하게 됩니다. 기간이 길어지면  실망감, 우울감, 피로감, 불안, 음식거부, 집중을 못하고 산만해짐 등이 나타나며 우울증은 월경이 시작되면서 시작합니다. 또한 자기 신뢰감이나 자존심이 많이 약해져 부부간의 정서적 연대감이 흔들리는 걸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불임의 치료는 단순한 자식을 낳기위한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불임검사는 불임의 원인을 찾아내는 중요한검사로써 치료방법을 정하는데 근본이 됩니다. 불임검사는 월경 주기를 따라 검사가 가능한 것이 정해져 있어 수개월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정액검사가 우선되어야하는데  불임의 원인이 여성에서 55%, 남성에서 45%정도의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불임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검사와 치료방법은 다음 글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연관글입니다.

 

2012/03/02 - [산모이야기] - 불임 부부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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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TAG 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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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이 어떤 건가요?

의학정보 2012/02/28 23:28
여성의 골반은 남성과 달리 질-자궁-나팔관 경로를 통해 체외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은 질내의 정상균총과 자궁경부 분비물이 있습니다.

우선 질내 정상균총이 건강하면 잡균들이 질안에 자리를 잡지못하게 되고 자궁경부에서 흐르는 끈적한 분비물에 의해 자궁으로의 침투를 할 수없게 되므로 골반까지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수없습니다.

그러나 20세이전 즉 정상균총이 자리잡기전 성생활을 할 경우 쉽게 침투가 가능하고 마찬가지로 잦은 성교나 여러 파트너를 만날 경우 더욱 잘 진행이 됩니다.
 

1. 골반염은 어떤 질병인가요?

질염이나 자궁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자궁을 통하여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말하는 데 간혹 염증이 심하여 농양(고름 주머니)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질염이나 경부염, 성병의 후유증으로 생기며 자궁내 장치의 사용 등으로 인하여 미국의 경우는 매년 100 만 명이나 발생한다고 할 정도로 많습니다.

2. 골반염의 원인

- 골반염은 생리중이거나 생리가 끝난 직후에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전체 여성의 1%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원인 균으로 클라미디마균, 임질균, 트라코마티스, 마이코플라스마 균 등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이밖에 대장균과 같은 장내세균, 혐기성 박테리아, 연쇄상 구균 포도상구균과 같은 화농성 세균, 매독균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대부분 클라미디아균이나 임질균등의 세균으로 인한 질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해서 자궁 내막을 거쳐 나팔관에 감염을 일으키고 결국 골반에까지 균이 침투해서 발병하게 됩니다. 하지만 간혹 결핵처럼 혈관을 통하여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이러한 균들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불결한 성생활에 의해서만 전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산, 분만, 생리를 했 을 때 나오는 자궁 및 질 분비물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고 남아 있을 경우 세균이 침투하여 생기기도 합니다. 요도 감염이나 임질 등에 걸렸던 여성일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고, 이밖에 여러 남자와 성교를 하거나 자궁내 피임 장치를 했거나 나이가 어릴수록 골반염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3.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올 때는 하루에 한번씩 질 세정제로 세척하여 주는 것이 예방책이 될 수 있으나 너무 자주 세척 할 경우 질 내부가 알카리화 되어 외부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질 내 정상균인 유산 간균이 죽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4. 진단
골반염의 증상이 나타나면 증상이 비슷한 자궁내막염, 난소난종염전, 월경통, 자궁외임신, 맹장염 급성복통 등 소화기 장애, 신우신염 등과 감별하여야 합니다. 발열여부, 임신여부, 소화기관의 평소 건강 상태, 냉의 유무 등을 살피어 진단합니다.

아랫배나 자궁 경부의 자극에 의한 통증과 열이 나는 등의 임상적 증상과 병력, 자궁 경부의 냉을 채취해서 검사하는 염증 검사로 이루어지는 데 드물게 정확한 진단과 균의 종류를 알아보기 위한 배양 검사를 위하여 골반강 천자 (골반 내로 가느다란 바늘을 찔러서 분비물을 채취하는 검사) 나 복강경 검사 (관을 배꼽을 통하여 넣어서 살펴보는 검사 )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하복부 통증과 나팔관 부위의 통증 또는 자궁 경부 (입구)를 자극시 통증이 있고 균검사에서 비정상 균이 많이 관찰되거나 체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열이 나거나 혈액 검사에서 염증 소견이 있으면 골반염으로 진단이 내려져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복부 통증이 있다고 모두 골반염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5. 치료와 휴유증
- 치료방법은 2가지 이상의 항생제 주사나 먹는 항생제로 1주일 내지 2주 가량 치료합니다. 항생제는 균 배양 검사로 밝혀진 원인균에 가장 효과적인 것을 선택하되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하여 두 가지 이상을 복합하여 씁니다. 

  이삼일 내에 증상이 개선되면서 상태가 호전되지만  약물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골반염이 계속될 경우는 난관이나 난소 자궁 전체가 심한 염증으로 유착이 있거나 치료가 잘 안 되는 농양이 생성된 경우로 수술로 제거해 내게 됩니다. 농양의 경우 농양 제거술이 필요하고 심할 경우 드물지만 자궁을 수술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 골반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난소 난관 농양; 자궁 내 장치 (루프)를 끼우고 있을 때 특히 잘 생기는 데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이 계속 열이 나며 통증이 있습니다. 정맥 내 항생제로 치료를 시도해보고 낫지 않으면 개복 수술을 해서 농양(고름 주머니)을 제거해야 합니다.

◈ 불임;  한번 골반염을 앓으면 11%, 두 번 앓으면 23%의 확률로 불임이 되며 심하게 앓을수록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자궁외 임신; 난관염을 한번 앓은 경우 5 %, 여러 번 앓은 경우 20 % 확률로 자궁외 임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만성 골반통 ; 약 20 %의 사람에서 경험합니다.

연관된 글입니다.; http://seankim-obgy.tistory.com/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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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TAG 골반염, 성교, 하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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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가 가려워요.

의학정보 2012/02/28 23:04
외래 환자의 상당수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데 원인도 많고 생각보다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소독과 약물, 그리고 외용제등으로 쉽게 치료가 되지만 오히려 큰 질환보다 잘 낫지 않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하겠습니다.

1. 외음부 소양증이란?
외음부로부터 항문 주위에 걸쳐 심한 가려움이 있는 것을 통털어 외음부 소양증 또는 질 소양증이라고 합니다. 대개 부인과 외래 환자의 1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2. 외음부 소양증은 왜 생기나요?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월경이나 정상 분비물 이외에 질이나 외음부로 흘러나오는 이상분비물을 냉이라고 하는데 냉은 불결한 성관계에 의해서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으로도 성적 흥분 시 배란시기에도 맑은 대하가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 병적인 대하는 색깔을 띠고 냄새가 나며 외음부를 가렵게 하는데, 외음부질염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트리코모나스성 질염과 캔디다성(곰팡이성) 질염입니다.
전신적 원인으로는 당뇨병, 약에 대한 과민증가 알레르기증, 화학 자극제, 피부질환이 있을 때, 비타민 결핍 특히 비타민 A와 비타민B군의 결핍이 있을 때, 빈혈, 백혈병, 간염결핵, 신경피부염 등 수 없이 많습니다.

3. 외음부 소양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중요한 검사로는 빈혈검사, 당뇨병의 뇨검사, 트리코모나스 진균 질환, 세균배양검사, 암에 대한 세포진, 성병에 대한 혈청 및 항원 검사, 요독증과 당뇨병에 대한 혈액화학 검사, 영양 실조증이나 단기 국소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특정 피부 질환에 대한 생검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소양증을 초래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국소 자극제를 없애고 꼭 조이는 의복을 입지 말아야 합니다.
하이드로코티손 크림 같은 소양증 치료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폐경 후의 환자에게는 에스트로젠의 질 내 사용에 의한 질 분비물의 제거는 중요한 보조적 치료의 하나입니다. 부끄러워 병원 방문을 미루다가 2차적 증상이 나타나 고생을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노인에게 나타나는 위축성 질염및 소양증의 경우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자주 재발하며 호르몬및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의 우선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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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TAG , 대하, 소양증, 외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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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검사 결과 염증이 있대요.

의학정보 2012/02/27 21:14

일반적으로 산부인과에서 실시하는 자궁암 검사는 자궁경부암을 말합니다.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로 현재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pap smear)를 널리 사용하며 추가적으로 자궁경부 확대촬영술(cervicography),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HPV test), 자궁경부생검술( punch biopsy)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goole search >

건강검진에서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pap smear 인데 이 검사의 결과를 5단계정도로 나눕니다. 이 검사는 산부인과 진찰시 간단한 기구로 통증없이 간편히 할 수있는 검사이며 비용이 저렴하지만 위음성률, 즉 병변이 있는 경우에도 검사에서 나오지 않은 경우가 30~50% 나 되기때문에 6개월 간격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며 2회이상 정상이 나오면 1년에 한번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이 검사의 결과를 1단계 정상 2단계 염증성 이상세포 3단계 비정형 세포(ASCUS) 4단계 자궁경부이형증( 경증,중증 ) 이런 식으로 나누게 되며 그 의미는 다른 정밀검사와 동반되었을때 정확히 파악할 수있습니다.

따라서  검사 결과 염증이나 비정형세포가 나오면 암세포가 나온다는 뜻이 아니라 정밀 검사를 하시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자궁경부암 검사법의 발달로 자궁경부암의 전암성 병변인 자궁경부상피 이형증과 상피내암 단계에서 조기 발견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자궁경부암 환자가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전암단계인 경우  고주파 치료등으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므로 주기적인 검사와 이른 단계에서의 치료가 암으로의 진행을 막는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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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TAG pap smear, 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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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하고 싶어요.

의학정보 2012/02/26 15:18
임신중인 산모라면 누구나 아이를 안전하게 분만하여 집으로 데려가는 것을 꿈꾼다. 의사들의 최종목표도 아이와 산모가 모두 안전하게 후유증없이 집에 가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는 것은 방법이 어느 쪽이든지 모성에 심각한 위해를 가해야만 아이가 태어난다. 자연분만은 그 이름이 자연이라는 단어를 가지고있어 산모가 아무런 손상을 입지않고 아이를 얻게되는 것처럼 인식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어머니들은 자연분만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무조건 분만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시어머니들이 의외로 많음을 보고 새삼 놀랄때가 있다.
 
자연분만= 정상분만= 좋은 것,  제왕절개술=비정상분만 =나쁜것이란 공식이 있어보인다.



더구나 현 의료체계에선 자연분만의 경우 대부분의 진료비가 무료지만 수술의 경우 상당부분 본인부담이 생긴다. 따라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산모는 자연분만쪽이 나으므로 수술을 권하면 의사가 재정적인 이득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 사실은 분만이나 수술이나 병원측에선 그리 차이가 없다. 요즘 우리나라 의료제도는 포괄수가제란 개념으로 묶여져있어 병원측에서 볼때 분만은 100여만원, 수술은 120여만원 정도 총수입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마취비를 빼고 나면 거의 같은 수준이다. 따라서 재정을 위해 수술을 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오히려 제도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자연분만의 경우 산모의 산도와 골반저근육이 벌어지고 찢어져야만 아이가 나올수있다. 골반근육 깊은 곳은 바깥쪽에서 접근이 불가능하므로 의사가 처치해줄수있는 질과 회음부만  재봉합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요실금, 자궁경부염, 자궁경부의 세포이상, 분비물 증가등 부인과적인 문제들은 수술보다 분만의 경우 훨씬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엄마의 희생없이 아이가 생명을 가질수 없는 것이다.


수술의 경우 옛날처럼 술기가 나쁘고 환경이 열악한 경우 합병증이 많았다. 또 마취등의 문제도 있어 수술이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의사들도 분만을 더 선호하는 상황이었다.  레지던트시절만해도 월말이되면 산과교수들 사이에 누가 분만율이 더 낮고 수술율이 높으니 어쩌니 하면서 자존심 싸움을 하던 때가 있었다. 이때는 아이가 죽거나 손상을 입어도 의사탓을 하지않고 운명이려니 하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거의 집집마다  하나둘씩 아이를 잃은 경험이 우리 어머니 세대에는 정상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다. 한국은 미국이상의 의료수준을 갖추고있어 마취사고니 하는 것은 사실 본적이 없고 수술실 시스템도 너무 훌륭하여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매우 낮은 시대에 살고있다. 그럼에도 통계는 아이 100명당 1명이 사망하고 산모 1000명당 1명이 죽게되는 결과는 마찬가지인것을 보면 그 정도가 최상의 상태인 것 같다.

제주도에선 1달에 400~500건의 분만이 있으니 기록상 1달에 4~5명의 아이가 사망하고 2달에 1명의 산모가 분만중 죽는다는 건데 만일 미국 통계대로 사건이 일어난다면 산부인과는 모두 문닫았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으니 그렇게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모두 발달한 수술 여건과 환경때문이라 생각된다. 

여기까지 이야기하다보니 마치 수술예찬론자가된 기분인데 그 반대다. 분만을 할수있다면 분만하는 것이 더 좋고 회복도 자연스럽다. 그러나 합병증, 후유증을 더 많이 가져오는 것도 수술보다는 분만이다. 따라서 최대한 노력하되 욕심내지 말고 의사가 권할때는 수술을 택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수술은 적어도 기본은 하므로 귀한 아이를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지 무조건 자연분만하는 것이 목표가 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수술을 꼭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첫아이인데 둔위로 있다던지 태위가 비스듬한 경우 ,  이때는 사고율이 6~8배 높으므로 꼭 수술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치태반이거나,  임신성 당뇨등의 영향으로 거대아이거나 이전에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이다. 또 진행도중 태아 상태가 나빠지거나 진행이 일정 시간이상 안되고 지연된 경우등이다.  어느 경우든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이가 모두 건강해야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집중한다면 임신의 결과가 모두에게 행복하고 기쁠 것이다.

자연분만은 모성의 의지와 사전준비가 필수적이므로 산전진찰중 빈혈관리, 체중조절, 당수치조절, 이완운동, 가족분만연습등이 선행되면 70~80% 성공한다. 나머지 20~30%는 시도해봐야 그 경험을 간직할수있고 여성으로서의 충족감도 얻을수있으므로 도전하는 것이좋다. 다만 무리하지 말고 의사의 조언에 따르는 것이 좋겠다. 아무쪼록 임신과 출산이 가족모두에게 행복한 경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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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TAG 임신과 출산, 자연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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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가 새는거 같아요

의학정보 2012/02/25 09:49
양수는 아기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있게 도와주어 태아의 근육발달을 돕고, 태아가 들이마셔 폐와 장속으로 들어가  발달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양수는 거의 태아의 오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임신 36주까지 점점 많아졌다가 그 후 조금씩 감소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분만진통이 오기전 양수가 새나오는 것을 양막파수라고하며 임산부는 질분비물이 많아졌다는 정도부터 물같은 것이 확쏟아져 나오는 정도까지 다양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봐도 줄줄 흐르는 정도가 아닐 때는 질경을 통해 검사하게 되는데 양수가 흐르는 것을 확인하거나 nitrazine test 를 하게 됩니다. 연초록의 리트머스용지가 진녹색이 되면 양성, 노한 색이 되면 음성으로 판정합니다.

진통으로 분만실에 온 경우는 2일 이내에 분만이 진행되게 되고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쓰기도 합니다. 아직 만삭 주수에 이르지 못한 경우에는 태아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항생제를 투여하고 진통억제제를 쓰는 것이 보통입니다. 양막이 찢어진 상태로 48시간이 지나면 질내의 균들이 그  틈으로 자궁내에 진입하여 태아에게 감염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기 양막파수가 일어난 경우에는 산모가 운동을 줄이고 잘 안정하고 있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막이 자라서 터진 자리가 다시 메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안정, 항생제, 태아 폐성숙 촉진제, 자궁 수축억제제등을 사용하여 시간을 끌어야 합니다. 양수가 새나가더라도 태아의 오줌이 대부분의 구성성분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들어 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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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TAG 양막파수,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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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데 출혈이 있어요..

의학정보 2012/02/23 12:18

임신중인데 갑자기 배가 슬슬 아파오더니 출혈이 생겨 내원한 경우 임산부는 유산될까 겁을 잔뜩 먹고 진료실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치료적 접근도 중요하지만 임산부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치료방침을 이해하며 자신의 증상에 대해 여유있는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임신 시기중 주로 10주이전에 이런 경우가 많은데 사실 임신의 33%가 유산이 되게 되므로 거의 여성이 평생 1~2회는 겪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당황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먼저 임신 초기( 14주 이전)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진료시에 먼저 외음부나 질, 자궁경부의 출혈이 아닌지 살펴봅니다. 그런 후에 초음파로 태아의 상태를 알아보게 되죠.초음파상 태반 아래쪽에 혈종이 고인 경우 유산 위험이 있다고 판정합니다. 14주이전에는 임신 산물이 자궁내부를 완전히 채운 상태가 아니므로 자궁내에 공간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혈종이 아닙니다. 

  정상 임신의 경우에도 골반부위로 피가 몰리고 임신산물이 자궁벽을 파고 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복부 불편감 혹은 약간의 통증, 갈색출혈이 있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혈의 색깔이 갈색이고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우선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출혈이 빨간 색이면서 통증이 심한 경우 유산의 증거라 할 수있으나 정확한 진단은 초음파로만 가능합니다.

출혈이 있어 유산기가 심해도 안정가료를 하고 나면 태반의 자라는 속도가 빨라 임신이 잘 유지되는 것이 보통이고 태반은 분만후에 버리게 되는 조직이므로 태아기형등과는 연관이 전혀 없습니다.

14주이후에는 보통 임신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성생활, 야외활동등이 가능하며 교통사고나 물리적 충격등이 아니고선 출혈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임신성 고혈압등의 원인으로 태반이 찢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태반 박리라고 합니다. 태반박리 현상도 유산과 같은 개념의 질환으로 치료도 비숫하고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그 정도와 태아의 생존가능주수 등을 따져 일찍 수술로 태아의 생명을 건지기도하고 어렵지만 절대안정하면서 관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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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nkim 김용옥
TAG 유산, 질출혈, 태반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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